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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 실습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아픈 것 말고는 너무 보람도 있고 배울 것도 많고 실습생끼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교육원에서 편히 앉아서 한 없이 웃어가며 즐겁게 공부할 때가 봄날 이었던 것 같아요 그땐 미처 몰랐을까
즐겁게 잘 배우고 있음에도 긴 시간을 서서 실습하는 것은 앉아서 교육받을 때 만은 못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나와서 실습을 해보니 실습지도자와 다른 요양보호사들도 역시 정암에서 교육받으신 분들은 다르다는 말씀을 하실 때 괜히 기분도 좋고 탁월한 선택을 한 나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했습니다. 고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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