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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요양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독일인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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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2-23 11:25:47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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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독일 양로원과 재활 센터의 비싼 비용과 서비스 질의 하락으로 노인과 환자들이 장기 요양을 위해 해외로 나가고 있음
-수천 명의 은퇴한 독일인들이 장기 요양을 위해 동유럽과 아시아로 나가고 있는 상황
-독일 양로원의 비용 상승,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장기 요양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의 숫자는 향후 2-3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
◈독일인들이 장기 요양을 위해 외국으로 향하는 현상은 동유럽인들이 노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
하기 위해 독일로 이주해 오면서 완화되는 듯 했으나, 여전히 많은 독일 노인들이 장기 요양을
위해 동유럽으로 향하고 있음
-연구에 따르면, 2011년 약 7천 1백 5십 명이 헝가리 양로원에 살고 있었고, 3천 명 이상이 체코,
그리고 6백 명 이상이 슬로바키아에서 장기 요양을 하고 있었음(이외에 스페인, 그리스, 우크라이
나, 태국, 필리핀에서도 상당수의 독일인들이 장기 요양을 하고 있었음)
◈인터뷰 결과, 이들 노인들의 대부분은 더 높은 수준의 저렴한 요양서비스를 찾아 스스로 해외로 나갔지만, 어쩔 수 없이 나간 경우도 있었음
-독일의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, 약 4십만 명 이상의 노인이 매년 5% 상승하는 독일의 양로원 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음
-이러한 상황 하에서, 독일 의료보험조합(Krankenkassen)에서는 해외 양로원 요양을 어떻게 장
기적인 보험 상품으로 만들지를 논의 중
-현재, EU법 상 국영 보험사가 해외 양로원과 직접적인 계약 체결을 못하게 되어 있지만, 유럽의
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러한 법은 바뀌게 될 것
◈현재, 독일 요양 기관의 서비스 수준은 직원 부족으로 환자가 보살핌을 받는 하루 평균 시간은
약 53분에 불과하며 한 명의 직원이 40명에서 60명을 담당하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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